이번에 새롭게 보여드리게된 미니책장은 밤마다 책을 계속읽어달라는 아이를 위해, 읽을만큼만 담아 자기전에 읽히려고 만들게 되었어요.
정해두지않으면 계속을 외치고, 바닥에 쌓아두려니 책장에있는 책을 다 꺼내더라구요.
북웨건도 찾아보고 전면책장도 찾아봤는데 이제 더이상 발 디딜틈없는집에 부피가 큰 가구를 들이기엔 부담스럽고, 자리만차지하는 제품이 대부분이라 제작하게 되었어요.
나무라 책장자체의 무게때문에 결코 가볍게 들 수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이동도 가능하며, 아이들을 위한 미니책장으로 써도되고, 서재에서 또는 거실에서 잡지꽂이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.
특히 양면으로 제작해 바구니같으면서도, 전면책장같은 느낌을 담은 미니책장이에요!
지인께선 이 제품보자마자 책상위에두고 그날그날의 학습지랑 숙제 꽂아두고 써도 좋겠다하셨어요!
가정에서 알맞게 이쁘게 사용되길 바랍니다:-)
아이랑 비교했을때 사이즈는 육안으로 감이잡히시나요? 상세사이즈는 하단에 기재해놓았습니다!
책마다 워낙 사이즈와 두께가 다양하니 가로로 두권이 들어갈수도, 세권이 들어갈 수 도있어요.
가장 흔하게 가지고있는 책이 돌잡이 시리즈인 것 같아, 돌잡이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겹쳐서 4-5권씩 각 단에 8-10권들어가니 총 32-40권정도로 잡으면 될 것 같아요!
이건 책마다 사이즈가 너무 다양하니 대략적인 수치에요! 상세사이즈는 하단에 기재해두었습니다:-)
거실 쇼파옆에 두어도 이질감없이 잘 어울리죠?! 만능이라 리모컨이나 잡지도 넣어놔도 될 것 같아요!
가로 세로 높이 540mm X 300mm X 340mm입니다
각 결합부위는 피스결합후 목심으로 메꿈하였습니다. 샘플은 코팅되어있는자재에 목심메꿈하여 티가나지만 앞으로 만들어질 제품은 코팅이되어있지않은 자재로 완성하여 매꿈후 따로 바니쉬를 칠할 예정이라 위의 사진보다는 티가 덜 날 수 있어요!
그래도 완전히 티가나지않는건 아니에요!!!!!!
자작나무는 옹이의메꿈을하는 패치, 옹이, 스크래치처럼보이는 나뭇결, 옆면의 옹이자국등 나무의 컨디션이 매우 다양합니다.
이러한 나무의 컨디션으로인한 교환 및 환불은 일체 불가합니다